프라도 명작산책 32편 리베라《성 안드레아》, 화려한 기적보다 인간을 그린 바로크의 진실 이상하게도 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없다. 그 노인의 얼굴을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주름을 보게 되고, 눈빛을 보게 되고, 그 사람이 지나온 시간을 상상하게 된다. 리베라 작 《성 안드레아》 호세 데 리베라의 《성 안드레아》는 바로 그런 그림이다.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