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라도 명작산책 45편 프란시스코 프라디야 《광녀 후아나》 세부 감상, 모두가 지쳐 앉아 있는데 여왕만 서 있다 이 그림은 크기부터 사람을 압도한다. 광녀 후아나 작품 전체 가로가 5미터에 이르고 세로도 3미터가 넘는다. 책이나 휴대전화 화면으로 볼 때와 프라도 미술관에서 실제 작품 앞에 섰을 때의 느낌이 전혀 다른 이유다. 그런데 이렇게 거대한 화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…
프라도 명작산책 44편 《광녀 후아나》, 정말 그녀는 미쳐 있었을까 스페인 역사에서 후아나 1세만큼 이름보다 별명이 더 유명해진 왕도 드물다. 사람들은 그녀를 오랫동안 ‘광녀 후아나’, 스페인어로 ‘후아나 라 로카(Juana la Loca)’라고 불렀다.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뒤 이성을 잃어버린 여자. 죽은 남편을 잊지 못해 그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