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라도 미술관 명작산책 19 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를 더 가까이 들여다보다 엘 그레코가 숨겨놓은 상징과 비밀 프라도 미술관에서 엘 그레코의 「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」를 처음 보았을 때, 나는 이 작품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.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조금 심심한 그림처럼 느껴졌다. 화려한 배경도 없고, 왕관이나 갑옷도 …
프라도 미술관 명작산책 18 가슴에 손을 얹은 남자는 누구인가? 엘 그레코의 미스터리 프라도 미술관을 걷다 보면 유난히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초상화가 한 점 있다. [가슴에 손을 얹은 기사] 화려한 왕관도, 눈부신 갑옷도 없다. 배경 역시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. 검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조용히 우리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