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라도 명작산책 58편 안드레아 만테냐 《성모의 죽음》, 성모의 마지막 순간을 르네상스의 공간에 옮기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이 작은 그림을 처음 만나면 조금 의외일 수 있다. 세로 54.5cm, 가로 42cm. 웅장한 제단화도 아니고 사람을 압도할 만큼 큰 그림도 아니다. 그런데 이 작은 나무판 안에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 인간과 공간, …